Lee Min Ho and Kim Mi Sook finally reunite properly after 28 years.
SBS latest drama "City Hunter" (written by Hwang Eun Kyeong and Choi Su Jin, directed by Jin Hyeok) is airing their 14th episode on 7th July where Lee Kyeong Hee (Kim Mi Sook) finally reunited with Lee Yoon Seong (Lee Min Ho) after 28 years.
Actually Lee Kyeong Hee and Lee Yoon Seong has met each other and has seen each other's face, but at several times, Lee Jin Pyo (Kim Sang Jung) makes Lee Kyeong Hee didn't realize the situation, especially Lee Yoon Seong. In Addition, Lee Yoo Seong believes from Lee Jin Pyo that Lee Kyeong Hee abandoned him since he was little.
Lee Yoon Seong knew that Lee Kyeong Hee was his real when he's on the hospital and Lee Kyeong Hee got a leukemia, when after that Lee Kyeong Hee left the hospital. Baek Shik Joong (Kim Sang Ho) that lives with Lee Yoon Seong found Lee Kyeong Hee's hiding place and give the message to her son Lee Yoon Seong.
Lee Yoon Seong that knew the information from Baek Shik Joong found his mother and found Lee Kyeong Hee. Lee Kyeong Hee that's still sick saw Lee Yoon Seong and said " My Son, There's not a day when i'm not thinking of you...I really sorry i didn't recognized you at first..I'm sorry, i'm really sorry.." said her.
Lee Yoon Seong then took Lee Kyeong Hee to a hospital and then she said " Now, i have a reason to live.." and " But, today i want to go out..." she said. She also said " If i can't make a meal for you before i die, i won't rest in peace..Instead of living one more day, my greatest hope is being able to make a meal for my son.." when she asked to go home.
And then Lee Yoon Seong was taken to Lee Kyeong Hee's house and said " I'm sorry, i thought you abandoned me and i hate you because of that..But you're sick and look pitiful, i was so angry..i you abandoned me, you should be happy..if you die, i won't be able to hate you...that's why i save you..." as an answer for him mother.
Original Korean Text:
‘시티헌터’ 이민호 김미숙 28년만에 극적 모자상봉
[뉴스엔 권수빈 기자]
이민호와 김미숙이 28년 만에 제대로 상봉했다.
7월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 14회에서는 이경희(김미숙 분)와 이윤성(이민호 분)의 모자 상봉이 이루어졌다.
이경희와 이윤성은 이전부터 얼굴을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이윤성이 갓난아기일적 이진표(김상중 분)에게 빼앗긴 탓에 이경희는 이윤성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상황. 게다가 이윤성은 이경희가 자신을 버린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이진표의 짓을 알게 돼 애타게 이경희를 그리워하고 있던 터였다.
이윤성만 이경희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걸 알던 상태에서 백혈병에 걸린 이경희가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간 상황이었다. 배식중(김상호 분)은 이경희가 숨어 있던 곳을 찾아냈고 이윤성이 그녀의 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떠났다.
이윤성은 배식중에게 이경희가 있는 위치를 듣고 찾아갔다. 이경희는 몸상태가 악화돼 있었다. 이윤성을 본 이경희는 "내 아기. 내 아들.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었는데 한 번을 못 알아봐줘서 알아봐 주지 못해서 얼마나 속상했을까. 미안했어, 정말 미안했어"라며 흐느꼈다.
이윤성의 권유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이경희는 "이제 꼭 살아야 될 이유가 생겼다"며 "그런데 오늘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희는 "밥 한 번 못 해먹이면 편하게 못 갈 것 같아서 그렇다. 하루를 더 사는 것보다 내 아들한테 밥이라도 해먹이고 싶다"며 집으로 가자고 부탁했다.
이경희의 집에 함께 온 이윤성은 "죄송하다. 날 버린 줄 알고 미워하면서 살았다. 병들고 초라한 모습에 화났었다.날 버렸으면 잘 살아야지 왜 이 모양인가 싶었다. 죽으면 미워할 수 없으니 살려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머니를 안쓰러워했다.
권수빈 기자 ppb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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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김미숙이 28년 만에 제대로 상봉했다.
7월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 14회에서는 이경희(김미숙 분)와 이윤성(이민호 분)의 모자 상봉이 이루어졌다.
이경희와 이윤성은 이전부터 얼굴을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이윤성이 갓난아기일적 이진표(김상중 분)에게 빼앗긴 탓에 이경희는 이윤성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상황. 게다가 이윤성은 이경희가 자신을 버린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이진표의 짓을 알게 돼 애타게 이경희를 그리워하고 있던 터였다.
이윤성만 이경희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걸 알던 상태에서 백혈병에 걸린 이경희가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간 상황이었다. 배식중(김상호 분)은 이경희가 숨어 있던 곳을 찾아냈고 이윤성이 그녀의 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떠났다.
이윤성은 배식중에게 이경희가 있는 위치를 듣고 찾아갔다. 이경희는 몸상태가 악화돼 있었다. 이윤성을 본 이경희는 "내 아기. 내 아들.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었는데 한 번을 못 알아봐줘서 알아봐 주지 못해서 얼마나 속상했을까. 미안했어, 정말 미안했어"라며 흐느꼈다.
이윤성의 권유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이경희는 "이제 꼭 살아야 될 이유가 생겼다"며 "그런데 오늘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희는 "밥 한 번 못 해먹이면 편하게 못 갈 것 같아서 그렇다. 하루를 더 사는 것보다 내 아들한테 밥이라도 해먹이고 싶다"며 집으로 가자고 부탁했다.
이경희의 집에 함께 온 이윤성은 "죄송하다. 날 버린 줄 알고 미워하면서 살았다. 병들고 초라한 모습에 화났었다.날 버렸으면 잘 살아야지 왜 이 모양인가 싶었다. 죽으면 미워할 수 없으니 살려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머니를 안쓰러워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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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rce: Daum
English Translation : Mon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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